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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카카오T에 맞선 수원e택시, '호출비·수수료 0원'

hyunsix 2021. 8. 27. 02:1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47&aid=0002324684 

 

카카오T에 맞선 수원e택시, '호출비·수수료 0원'

과도한 호출비, 배차 몰아주기 등 카카오T 독점 논란... 염태영 "택시호출 공공앱 성공할 것" ▲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열린 '9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 '수원e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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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타다 금지법'이 통과되면서 카카오택시의 시장 점유율은 80%이상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다. 사업초기에는 이용료를 받지 않아서 시장에 들어온 카카오는 호출요금 유료화에 이어 자사 가맹택시에 T호출 몰아주기 논란을 겪기도 하였다.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기에 호출요금 유료화를 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만약 몰아주기를 실제 하였다면 공정거래법 위법의 소지는 충분히 있는 듯 하다. 

 

이에 따라 최근에 수원시에서 수원e택시를 개발하여 누적 호출수가 38만건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 입장에서는 이윤을 추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호출비나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 물론 사용성, 편의성 등의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말이다. 또한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에도 이런 공공부분에서 출시되는 택시어플은 신경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카카오페이나 카카오이커머스 같은 경우에는 가장 중심인 카카오톡과 매우 밀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효용성이 매우 높은 반면 카카오택시같은 경우에는 카카오톡과 별개로 독자적인 어플이기 때문에 새로나온 택시호출 어플에서 더 편리한, 더 싼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충분히 소비자들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